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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13

Diary / 2010. 5. 13. 22:05

매일 아침 다짐을 한다.
당신처럼, 당신과 같은 마음으로 살겠노라고.

이곳 저곳에서,
사실 나는 너무 적나라한 나와 마주한다.

일이 미친듯이 밀려오는 이 기운속에서
나도 같이 미치면 좋으련만,
작은 마음 움켜쥐고 꼿꼿이 서 있으려니
헤헤 휘청한다.

그녀가 귀를 열고 싶다고 했던가.
나는 귀를 닫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듣고 싶을 뿐이다.


Posted by im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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