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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케

Diary / 2010. 1. 20. 23:44


부케, 한번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녀석인데
어쩐지 막상 닥치니 로망 비슷하게 느껴지는
이 촌스럽고 찝찝한 감정은 뭐냐.

그런데 떨린다.
녀석이 결혼을, 진짜 결혼을 하나보다.


Posted by im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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