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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Diary / 2010. 3. 4. 14:35

히히..

수정식 표현법이라고 했지만 어쩐지 어색하다.
...

오랫만에 글을 쓰니 좋다. 이렇게 비가오는 날에..
이틀동안 감사하게도,,  살짝 짜증나는 일들을 처리하고선,
김수정이 아닌 금수정 간호사가 되었다. 수정하는 속도가 금메달이란다.
올림픽 덕이다. (교수님이 조금 오버하시긴 했지..)
중요한건 처음부터 많은 데이터를 다시한번 훑어봐야 한다는 것이다;;

...

나의 인생을 생각하면, 어떤 부분에서는 아직 방황하는 십대같은 느낌이다.
서른인데 말이다.
하고싶은 것을 한다는 건 정말 즐거운 일인데, 이것저것 벌여 놓은 느낌이,
3월에 접어들어서야 든다.

실은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기록하는 것엔 의미를 두지 못한 채
시간은 흐른다.

여전히 겁이 나지만,
조금씩 용기를 내면서 그렇게 나의 시간들을 보내고 있다.

참, 컬러링이 바뀌었다.
우리 처음 만날 날..
한희정의 맑은 목소리를 듣고 있으면 사랑에 빠질 때처럼 설렌다.
무한반복.
히히.



Posted by im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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